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뷰티 아카데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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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아카데미 업계는 현재 춘추전국시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가 각자의 교육 커리큘럼과 컬러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뷰티아카데미 업계에 새로운 브랜드가 도전장을 내밀고 경쟁에 합류했다.

이형민 대표가 설립한 프랜차이즈 미용학원 ‘스타토리 뷰티아카데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타토리는 스타를 만들어내는 스토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스타는 대중 앞에 서는 스타이기도 하며 동시에 그들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를 뜻하기도 하죠”

지난 2월 21일 오픈한 스타토리 뷰티아카데미를 이끄는 이형민 대표는 지난 1995년부터 영어 학원에서 일을 시작해 학원 운영 경력만 2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그런 이 대표가 자신이 운영의 전면에 나서며 설립한 스타토리 뷰티아카데미는 차별성을 갖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뷰티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각자의 커리큘럼을 강조하지만 좋은 교육이 선보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경쟁 학원에서도 비슷한 교육을 진행하곤 하죠. 살롱과 연계한 현장교육이나 가격할인 정책 등이 비슷한 이유입니다. 차별성을 갖기 위한 고민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이 대표는 시대별로 각광을 받았던 학원들이 가진 공통점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학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깨닫고 있다.

“오래 전에는 영어를 통해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영어학원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뒤에 컴퓨터 학원이 그 인기를 이어갔죠. 요즘은 요리학원이 인기의 정점에 있습니다. 이 학원들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공통점은 하나였습니다. 바로 취업과 창업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이죠. 생계와 연계됐기 때문에 이러한 학원들이 시기별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용학원의 경우도 취업, 창업과 연계가 돼 있다. 그러나 앞선 학원들처럼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다. 이 대표는 이러한 원인을 바로 시스템에서 찾고 있다.

“뷰티 아카데미들이 차별화를 이끌고 효율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실무진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학원의 교육은 학생들의 가르치는 강사들의 열정에 따라서 차별화되기 때문이죠. 여러 학원에서 동시에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열정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시스템을 통한 운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을 통한 아카데미의 운영은 많은 사람들이 꿈꿔왔지만 좀처럼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아카데미 직원들의 급여와 성과, 교육, 인사평가 등 모든 방면에 거쳐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수 있는 미용학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화학과를 나온 사람이 한국의 영어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발음이 좋을지 모르지만 영어 교육 전반에 걸쳐 가르치는 것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을 통한 교육은 이러한 실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죠. 강사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그들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학생들이 보는 관점과 강사들이 보는 관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 시스템을 만들 것입니다”

이 대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뷰티아카데미.

이 대표는 “뷰티 아카데미도 회사라는 개념을 만들어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최선의 과정을 거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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