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해외 직구 판매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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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는 하나! 모바일 시장이 열리면서 해외 직구 유통시장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소비자가에게는 해외에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해외 제품의 국내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유통업체에서는 큰 고민 중에 하나이다.

현지에 있는 업체는 물론 해외 교민들까지 너무나도 쉽게 유통을 할 수 있는 구조이다.
네이버 스토어팜은 일반 개인이나 사업자나 쉽게 열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이다. 인터넷 천국인 한국에서는 더군다나 소자본 창업이여도 요즘은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것이다.

 

아무리 경력이 많고 제품은 좋은 업체도 온라인을 배재하고는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국내에 사업장을 두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 있는 한국 교민들이 네이버 스토어팜에 열고 제품을 판매하다보니 웃지 못 할 해프닝도 많다.

네이버 스토어팜 주최는 수수료만 취하는 영업 형태로 모든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다. 이는 판매자가 해외에 있으면서 결재만 받고 제품을 보내지 않는 사례여도 보상받을 곳이 없으며
해외 직구는 반품, 교환 시 배송비가 더 들어서 원활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것만 보고 구매하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외 직구 상품이 전문가 시술제품이거나 일반인 리테일 상품이라면 문제가 될 경우가 많다. 해외직구 상품은 ‘상업적인 용도가 아닌 자가소비용도’로 한정되어 있으며, 배송비 포함 150불 이하이면 관부가세가 면제이다.

하지만 뷰티살롱 원장님이 시술제품이나 고객에게 판매할 제품을 해외 직구하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관세법 위반에 해당되는 것이다.

순수한 자가소비용도가 아니고 돈을 받고 시술을 하거나, 고객에게 리테일 제품을 재판매하는 행위는 자가소비가 아니므로 관세법상 밀수죄 또는 관세포탈죄에 해당이 된다.

밀수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관세액의 10배와 물품 원가 중 높은 금액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을 물게 된다. 관련 물품은 몰수되고, 물품이 없다면 추징금을 추가하게 된다. 이는 형사사건으로 처벌받게 되는 것이다.

뷰티숍 원장님이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소분하였을 경우 화장품법 16조에 의거 위반행  위로 형사 고발 대상이다. 해외직구로 제품을 구매하고 재판매할 경우 화장품 수입업자로서 등록한 자여야 하며, 판매자는 제조판매업자로 등록하고, 별도로 제조판매관리자를 두고 관리 감독해야 한다.

또한, 수입하는 제품마다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기관에 시험성적서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화장품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대상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구입한 제품으로 원가절감을 하기 위해서 시술 제품을 구입하고, 판매할 제품을 해외 직구했을 때 여러 가지 항목으로 적발되게 된다.

해외직구는 순수하게 소비자를 위한 유통 채널이다. 세계가 하나됨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많은 대형 해외 사이트에서 생활가전에서 화장품, 패션, 공산품, 주방기기, 가구들까지 없는 것이 없이 구매 목록이 다양해졌지만, 뷰티살롱 원장님들의 원가절감 목적은 고려해봐야 할 사항인 것이다.

달콤한 유혹에 나도 모르게 구매한 제품이 관세법 위반, 화장품법 위반에 형사 처벌대상으로 행정처분을 받는다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유통구조와 변화에 업체도, 뷰티숍도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듯이 배송비, 교환이나 A/S문제, 사후관리, 법적인 문제에서 불편함과 클레임이 걸린다면 해외 직구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료제공 :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www.foxy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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