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나와 서양의 머리 염색약에 대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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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염색의 역사에서의 은둔과 혼란 때문에 ‘검정색 헤나’ ‘빨간색 헤나’ ‘중간색 헤나’라고 불리는 합성 헤나 제품들이 존재한다. 때때로 북아프리카, 중동, 유럽 사이의 무역 관계가 좋았고 상업이 활발했을 때 헤나는 거래된 물품 중에 하나였다.
유럽은 헤나와 인디고가 자라기에 너무 추웠기 때문에 이러한 식물들을 머리 염색약으로 사용하는 기술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최근까지도, 머리 염색약으로 서양에 수출된 헤나의 대부분은 이집트에서 자란 것이었다.

그림1 : 유럽의 식민지가 번창하던 시기 동안, 터키, 중동, 북아프리카에 잘 알려져 있던 제품들은 유럽에서 이국적인 상품으로 거래되었다. 이중에는 헤나도 포함되어 있다.

19세기 말에 이스탄불과 Smyrna의 여성들은 매년 헤나를 머리 염색용으로 약 15000파운드를 사용했다. 헤나의 주된 생산자는 주요한 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Boyadgian, Sohandgian, Tahiz, Karagheosian이었다. 그들의 헤나 염색약 제품들의 대부분은 ‘rastik’이거나 헤나와 다양한 색깔을 만들어 내기 위한 원료들의 혼합물이었다. 그들의 rastiks 방식은 비밀로 지켜졌지만 헤나, 명반, 설탕, 황산철, 황산구리, 안티몬, 꼭두서니, 갈매나무, 방향물질의 혼합물이라는 것은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rastiks들은 견직물 공장에서 개조됐다.
그리고 그것들은 머리카락을 상하게 했다. 이것이 순수한 헤나와 인디고를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합성 헤나였다. 그 시대에는 아무도 신고서를 요구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무엇을 구매했는지 말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들에 들어있었던 성분에 대한 세무 신고서는 없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든지 모든 머리 염색약은 ‘헤나’라고 불렸다.
유럽의 외교관과 여행자들은 외국에 나갈 때, 그들은 터키, 이집트, 이란, 모로코, 알제리, 인도와 다른 나라에 있는 그들의 host와 함께 살고 목욕했다. 목욕할 시간이 되면 그들은 공중목욕탕에 갔다. 아라비아어로 ‘hammam’이라고 불리는 이 목욕탕은 아름다웠으며 사람들은 하루 종일 목욕하고, 친구들을 사귀고, 수다를 떨고, 마사지를 받고, 머리를 감기 위해 가는 편안한 장소였다. 몸치장을 잘하는 남자들은 머리카락과 수염을 꾸몄고 특별한 일을 위해 헤나와 인디고로 염색했다.
몇몇 서양 여행자들은 머리카락, 콧수염, 턱수염이 초록색 반죽으로 뒤덮여 있는 것을 소름끼치게 여겼고 이발사에게 “그만해요! 이 오물은 무엇이죠?”라고 외쳤다.
씻어내고 나서 그들은 회색이 사라지고 머리카락이 빛나고 건강해 보이는 것을 발견하였고 일기에 그러한 것을 기록했지만 그것이 헤나라고 불린다는 것 외에 그 초록색 반죽에 무엇이 들어있는 지 알지 못했다.

그림2 : 남성 목욕탕에서의 마사지

공중목욕탕에는 여성의 날과 남성의 날이 있었다. 여성들은 월경 기간 이후에 그들의 몸을 씻기 위해 적어도 한 달에 한번 hammam에 가야했다. 여성들은 목욕탕에 가기 전날 밤에 그들만의 특별한 헤나 반죽을 준비했다. hammam에서는 헤나와 인디고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손가락 끝, 손톱, 발바닥에 헤나를 할 충분한 시간과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그림3 : 모로코의 대중목욕탕

유럽의 여행자들은 이국적인 세상, 목욕탕의 풍경, 길고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여성들, 칠흑같이 검은 콧수염과 턱수염을 갖고 있는 남성들을 기록하기 위해 화가나 사진가를 데리고 갔다. Ingres와 다른 이들이 남긴 터키의 하렘 생활, 목욕탕의 아름다운 긴 머리의 여성에 대한 화려한 묘사는 19세기 유럽인들에게 환상을 심어주었고 제품에 대한 요구를 불러 일으켰다.

그림4: 헤나를 한 긴 머리를 빗질하고 땋고 있는 모로코의 여인
Lehnert and Landrock 1910 ? 1920, author’s collection

자료제공: 팍시코리아 헤나아트 www.fox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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